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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쓰기 안내 및 예시문

학생들이 써서 웹게시판에 올리면 수업 시간에 1명씩 스크린에 띄워서 발표하고 댓글을 달아줍니다.  아이들이 서로의 속마음이나 자세한 상황등을 이해할 수 있고, 스스로를 반친구들에게 드러내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교사의 성장적 찬사는 필수고요.  

 

저의 홈페이지  ->수행평가, 과제 에 들어오시면 우리 아이들의 [나는 누구인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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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심근석

등록일2015-10-03

조회수1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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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몽

|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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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나는 현재 중학생 1학년인 14살 허재몽 이다.
우리 가족은 엄마(백호진),아빠(허해설), 여동생(허지유)그리고 나 허재몽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다.
가끔 여동생이 나를 괴롭히고 귀찮게 해서 불만이지만 엄마와 아빠께서 언어장애가 있는 여동생을 더 많이
이해하라고 하신다. 그럴 때마다 가족이라서 한 번 더 참고 지낸다.
내 성격은 엉뚱한 면도 있고 가끔 실수를 하는 편이지만 착하고 활발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장 잘하고 자신 있는 것은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이다.
나는 공부하는게 제일 힘들고 하기가 싫다. 하지만 조금 더 잘 할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나는 주사 공포증이 심해서 초등학교 때는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어서는 부모님의
끈질긴 설득과 나의 마음가짐으로 체혈과 치과 치료를 시도해 보았다.
무서워서 눈물도 흘리고 혈압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무사히 마쳤다. 그때는 내가 무엇을 해 내었다는 마음에 너무
기쁘고 뿌듯하였다.
친구들과는 그럭저럭 잘 지내는 편이다. 가끔 트러블이 생기기는 하지만 곧 화해를 한다.
나의 꿈은 세계에서 유명한 You Tube 크리에이터나 개그맨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외에도 원하는 꿈이 있다.
콕 집어말하자면 연예인 이다
뭐 송중기보다 잘생긴 얼굴과 착한 심성과 인성을 지닌 난 분명 연예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중학생인 나는 초등학생 때보다 더 바쁘고 힘들어 졌지만 매순간을 잘 참고 이겨 내는 허재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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