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교육에 대한 열정은 그대로이군요.
며칠 전 우연히 엤날 주성대에서 연수받던 명단을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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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던 밤
그 날은 소주값이 비싸긴해도
천만 다행이었다는 안도감이.....
이젠 추억으로 밖엔
다시 연수로 만날 일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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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이헌옥
등록일2015-11-07
조회수9,188
심근석
|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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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생님, 반갑습니다. 얼마전에 페북에서 얼핏 뵜는데, 제가 페북도 가끔 훔쳐보는 그런 수준이거든요. 울산에서 잘 계시지요? 아~ 주성대 펄펄 눈발~ 그 때는 열정 그 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소주값이 좀 비싸긴 했습니다. 그죠? 이선생님, 늘 그 때 봤던 그 여유있고 멋진 모습으로 늘 살아가시리라 믿습니다. 대구 오시면 연락주셔요. 저는요에 전번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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